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새누리당 신상진 예비후보(성남 중원)가 12일,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 후보(공천)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에서는 신상진 예비후보만이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을 했으며, 후보자 면접과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이날 단수추천지역 공천자로 신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에 신상진 예비후보는, “2015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8개월이라는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3년’을 되찾기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일했다”면서,
“그 결과 성남에 유치한 예산만 1,752억, 대표발의 법안 19건 중 7건(도정법, 존엄사법 등)의 국회 최종 통과, 2015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수상 등 입법, 예산, 국정감사(상임위) 분야에서 최고의 의정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이제 제20대 총선 성남시 중원구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중원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이날 1,0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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