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제 8대 회장으로 노만호 다살림복지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2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노 이사장이 추대됐다.
이로써 노 이사장은 7대 회장에 이어 앞으로 3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노 회장은 지난 회장 재임기간 동안 회원 확대와 직원 임금 향상, 사회공헌 규모 확대 등 많은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성남 민간사회복지계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노 회장은 “항상 우리 회원이신 성남시의 모든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이 중심이 되는 협의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협의회의 발전과 더 나은 성남시 사회복지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존 사업 외에 사회공헌위원회 설립 및 긴급복지지원사업,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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