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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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2.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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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일(수)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2전시실에서 열려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 교․강사를 중심으로 한 작가들이 참여한 <T.2.L>展이 오는 3월 3일(화)까지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정은숙) 갤러리 808 제2전시실에서 이어진다.

‘가르치는 것은 2번 배우는 것이다’(The teaching is leaning twice)란 의미의 <T.2.L>이란 전시 제목처럼 손골회(계원예고 미술과 교․강사 모임)와 아트기획 허정화가 주관하고, (사)계원예술고등학교와 성남미협, 문화상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25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손골회(회장 허정화)를 중심으로 오관진, 조정화, 김명곤, 박현웅, 김용석, 권재민 등 회화,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소품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예술적 소양을 감상하고 지역 미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