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지하철 연장사업 차질 없이 추진"
"위례-신사선 지하철 연장사업 차질 없이 추진"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2.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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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예비후보, 성남 본시가지와 경기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 개선
▲ 신상진 의원이 주도하여 지하철 연장지역 국회의원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지하철 유치 간담회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성남 중원)는 위례-신사선 지하철 연장 사업은 국토부, 경기도 등 관계당국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지하철 연장 사업은 신상진 의원이 지난해 4.29 보궐선거에 당선되자마자 19대 국회 국토위 및 예결위 위원으로서,① 10여 차례에 가까운 철도 관련 실무자들과의 회의, ② 상임위(예결위 포함) 및 국정감사에서의 질의, ③ 위례-신사선 지하철 연장노선 4개지역 국회의원 및 국토부 장관과의 간담회, ④ 전국 단위 철도기본계획 수립 예산 100억원 증액 등을 통해 중점 의정활동으로 추진했었다.

그 결과 경기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건의사업 39개에 명백히 반영되었고, 올해 상반기에 최종 확정될 노선에 반영되도록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 2월 12일에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32개의 용역 대상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최종 확정된 사업이 결코 아니며, 경기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39개 사업 가운데 13개 사업만이 반영됐다는 측면에서 추가노선이 반영될 가능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2월 12일에 국토부가 공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용역결과는 일종의 행정절차로, 용역대상의 포함여부로 최종 확정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국토부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건의사업 대상 가운데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은 명백히 반영되어 있으며, 경기도도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신 예비후보는, “금번 4.13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집권여당의 힘 있는 4선 중진의원으로 위례-신사선 지하철 연장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고, 성남 본시가지와 경기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