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 인터뷰]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2022 지방선거' 경기광주시장 출마 의사 밝혀
[2022년 신년 인터뷰]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2022 지방선거' 경기광주시장 출마 의사 밝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12.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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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혁 의장, "'사석성호(射石成虎)' 진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기도하고 응원"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이 2022년(壬寅年)을 맞아 '매일타임즈', '시민프레스'와 가진 합동 영상인터뷰를 통해 "새해에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우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뜻대로 변화를, 시민의 참여로 혁신을 목표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작년 한해 동안 7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의 잘못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와 시민 생활편의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면밀한 2022년도 예산 심사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광주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에 근거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사석성호(射石成虎)'를 강조하며, 성심(誠心)과 진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2022년 남은 기간에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진심을 다하여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덧붙였다. 

끝으로 임일혁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