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개최
융기원,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개최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1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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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1, 나노바이오기술의 새로운 전기화학접근법, 세션2, 나노물질의 생물의학 응용과 최신 트렌드

경기도 나노바이오분야 융합기술의 발전과 국내외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이 수원 광교에서 열린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원장 박태현/이하 융기원) 11월 27일(금),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융기원 박태현 원장의 환영사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생물학 본부장인 모하메드 하치차(Mohamed Hachicha) 박사의 축사에 이어 세션 1, 2로 나뉘어 개최된다.

세션1은 ‘나노바이오기술의 새로운 전기화학 접근법’, 세션2는 ‘나노소재의 바이오 메디컬 응용을 위한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각각 열린다.

이날 스웨덴 칼머기술대학교 Andrew G. Ewing 교수, 미국 유타대학교 Shelley D, Minteer 교수, 독일 베를린 홈볼트대학교 Nicola Pinna 교수 등을 비롯해 중국 저장대학교 Daishun Ling 교수, 이화여대 이영미 교수, 광운대 신재호 교수, 서울대 김대형 교수, 성균관대 김재윤 교수 등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대거 참석, 나노바이오분야의 융합기술 발전을 위해 초미세바이오센서와 전기분석 기술, 나노소재, 생물의학 등 다양한 응용기술과 최신 동향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나노바이오분야 융합기술은 인류의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분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을 열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나노바이오분야의 다양한 응용사례와 최신트렌드를 소개하는 유익한 강연들이 예상되며 세계 융합기술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력을 다지는 국제교류의 장이 기대된다.”며 “경기도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개최되며 사전등록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접수는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aict.snu.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