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성남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10.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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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노동시장 위한 각각의 역할 모색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재명 성남시장)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이민우 대외협력실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의 결과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정인수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패널로 김준영 한국노총 전략기획본부장, 김동순 ㈜SWC 대표이사, 박종훈 참여와 혁신 기자, 안정화 고용노동연수원 교수가 나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각각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낸다.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각각의 역할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련 방안은 오는 11월 중 ‘성남시 노사민정 공동 선언식’을 통해 공표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지난 8월 25일 노사민정 협의회를 열어 시간당 7,000원의 생활임금 지급을 내년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