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갓 낳은 달결의 따뜻한 온기 전달"
"불우이웃에 갓 낳은 달결의 따뜻한 온기 전달"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10.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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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다한영농조합법인, 불우이웃돕기 성품 계란 500판 기탁
▲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계란 500판(22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고품질 계란 생산 전문 업체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계란 500판(22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연간 4억 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다한영농조합법인은 광주시공동브랜드 자연채, 무항생제농산물, HACCP,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G마크 인증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품을 기탁한 이만형 대표는 “갓 낳은 달걀의 온기처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들 곁에서 많은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다한영농조합법인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된 성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됨과 동시에 광주시의 사회복지발전에 크나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점심도시락을 지원하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에 지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