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청년회, 지방정치강화에 한 목소리
푸른청년회, 지방정치강화에 한 목소리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08.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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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 3대 안전, 의료, 교육 등 공공성 강화정책 소개

푸른청년회(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청년의원모임)는 지난달 31일 성남시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방정치 강화와 청년정책 발전을 전달했다.

이날 수도권 청년지방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성남시의 청년정책 개발 및 청년일자리 정책  ▲성남시 3대 「안전, 의료, 교육」 공공성 강화정책 소개  ▲올바른 청년지방정치인의 발전방향 모델을 제시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변화하는 그 중심에 청년지방의원들의 열정과 패기가 원동력이 되어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서경원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남구)은 성남시의 앞선 정책으로 지방정치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으며 성남시의 앞서가는 공공의료 복지에 중앙정부가 딴지를 거는 것은 잘못된 처사이며, 지방자치 분권을 더욱 명확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권락용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은 푸른청년회의 정책공조를 통하여 취업과 삶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관련 조례안 제, 개정 등 노력을 할 것이며, 의회 간 정책공조를 통해 지방정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청년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청년지방의원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연구 ▲청년의 권익향상 ▲청년의 정치참여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45세 이하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