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미 의원, "중앙동에 공공편의시설 필요" 역설
임정미 의원, "중앙동에 공공편의시설 필요" 역설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09.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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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임시회서 5분발언, "공공편의시설 설치관련 용역기본 예산 수립 제안
임정미 시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임정미 의원이 3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틍 통해 중앙동에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날 "현재 중앙동은 재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고 있지만 주민을 위한 공공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히 도환1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중1구역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약 3만명의 유입인구가 새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꼭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은 재개발 이전에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공공부지를 활용해 체육건강센터, 생태학습원, 주민커뮤니티센터 , 주차장 등으로 조성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재원확보 방안, 통해차량 증가에 따른 주민불편, 초등학교 통학안전 문제 와 학생. 지역주민을 고려한 공간조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들이 활영할 만한 공공평의시설 설치를 위해 관련 용역기본예산을 빠른시일내에 수립해 줄 것을 성남시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