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종합건설, 광주시 광남동에 추석맞이 성금 기탁
㈜양지종합건설, 광주시 광남동에 추석맞이 성금 기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9.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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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종합건설 김상용 대표는 7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 ㈜양지종합건설 김상용 대표는 7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신원 광남동장을 비롯해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황용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광남동을 만들기 위해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의 희망별 1인 1계좌로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