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주시의회, 7월 2일 개원
제8대 광주시의회, 7월 2일 개원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7.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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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2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제8대 광주시의회가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시회를 열어 재선의 박철현 의원을 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부의장에 방세환, 의회운영의원회 위원장에 동희영, 행정복지위원장에 주임록, 경제도시위원장에 박상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현철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8대 광주시의회는 여러분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상호 이해와 협조 아래 오직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열망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의장은  ▶ 최우선인 ‘시민중심 의정’ ▶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 의정’, ‘열린 의정’ ▶ 시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정’ ▶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세심한 배려 의정’ ▶ 집행부와의 유기적 협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하는 의정’과 ‘경청하는 의정’ 등 제8대 광주시의회 5가지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의정활동 방향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 된다. 혼자 가면 발자국만 남기고 함께 가면 새로운 길을 만든다".며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제8대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다양한 고견을 잊지 않고 37만 광주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