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후 회장, 제16대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박용후 회장, 제16대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3.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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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인정하는 상의, 회원이 필요로 하는 상의 상’ 구현 강조

(주)이디 박용후 대표이사가 성남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에 연임되었다.

▲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3월 12일(월)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6대 상의의원 45명(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제16대 임시의원총회」에서 (주)이디 박용후 대표이사는 성남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에 연임되어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2018.3.13 - 2021.3.12) 성남지역 종합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박용후 회장은 연임 인사를 통해 “성남상공회의소는 실질적인 회원업체 권익신장과 대변을 통해‘회원이 인정하는 상의, 회원이 필요로 하는 상의 상’을 구현하는데 주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회원사와 함께 어려움과 기쁨을 같이 하겠다는 자세로 성남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후 회장은 현재 (주)이디 대표이사 겸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를 맡고 있다. 1986년 4월에 설립된 (주)이디는 교육산업분야의 세계적인 리딩 기업으로 교육장비, 산업용 계측기, 의료기기 등의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6대 상의회장과 함께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부회장 8명과 상임의원 12명, 감사 2명 등에 대한 제16대 임원 선출이 있었다.

한편,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7일(수) 제16대 상의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일반의원 44명과 특별의원 3명 등 총 47명의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