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도의원,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방성환 도의원,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12.19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례 2건, 촉구안 2건 등 4건의 입법활동 인정...인사노무관리 시스템 지적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은 12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 경기도의회 방성환의원이 ‘제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방성환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포함한 조례 2건과 촉구안 2건 등 4건의 입법활동을 하였으며, 또한 2차례에 걸친 도정질의를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도교육청 정책 준비부족 지적과 야간자율학습폐지와 석식 중단에 대한 무책임한 교육행정을 질타하기도 했다. 

특히, 노무 분야의 전문가인 교육위 및 예결위 간사이기도 한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 대하여 정규직 전환 이후 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한 채로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초선인 방의원은 전반기 경제과학기술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후반기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책위원장,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입법활동과 주요 현안해결에 대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방성환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전념을 다할 것이며, 남은 임기동안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의 시ㆍ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과 질 향상,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시ㆍ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