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취약계층 위한 나눔 더하기 바자회...다양한 먹거리 준비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오는 26일(목) 한솔복지관 별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늘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데 ‘나눔 더하기 바자회’에서는 남·여 의류, 잡화, 커피머신, 도서 등 각종 바자물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복 더하기 늘품포차’에서는 김치전, 골뱅이무침, 잔치국수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8년 만에 진행되는 ‘즐거움 더하기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멋진 노래실력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늘품’은 지역 내 기업들과 지역 상인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각종 봉사단, 대학생, 지역주민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만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마을 공동체’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과 참여로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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