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공개 재개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성남시의료원 공개 재개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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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19일부터 1인 시위 돌입, 소액주주와 긴급 간담회도
▲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가 성남의료원 공사 조기 재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는 지난19일부터 성남시의료원 공사장 앞에서 삼환기업의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성남시의료원 시공사인 삼환건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조속한 대책마련과 함께 즉시적인 공사 재개를 요구하며 성남시의료원 건립현장 앞에서 1인시위에 돌입하여 성남시의료원 건립의 즉각적인 공사 재개가 확인되는 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 무상 의료 운동본부는 지난 17일 삼환건설 소액주주대표와의 긴급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속한 공사 재개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성남시에는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로 건립되어지고 있고 공공의료의 모범이 되는 성남의료원 건립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주실 것과 조속 공사 착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