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편의점에 들어 현금 등 100여만원을 강취한 강도를 검거했다. 
 
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는 새벽시간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과 핸드폰, 담배 등 100만원 상당을 강취한 김 某(24세, 남)을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김 某씨는 일정한 직업 업이 PC방을 전전하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 혼자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를 골라 모자와 흰색마스크 등을 착용한 후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배 某씨를 위협, 금고에 있던 현금과 휴대폰 1개, 담배 3갑 등 100만원을 상당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한편 경찰은, 도주로 CCTV 및 블랙박스 등을 분석, 범인의 신원을 확인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