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9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성남상공회의소, 9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09.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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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성장하는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9월 7일(목)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연구소(대표이사 김덕상)에서 ‘9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는 2005년 독일계 글로벌 기업 Sartorius AG의 한국 지사로 설립되어, 치료용 항체 등의 바이오의약품을 국내 바이오제약사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비분야에서 세포배양기⋅바이오리액터(세계 1위)를 비롯한 초정밀 전자저울, 일회용 크로마토그래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연구소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R&D 센터에 구축하여 유망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 박용후 회장은“이번 모임을 통해 참석하신 기업인들이 그 동안 생소하게 알고 있던 바이오의약 제품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식견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인 측면에서 이업종 간 교류와 소통, 그리고 컨버전스를 기반으로 회원업체가 협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상의의원과 회원업체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의 김덕상 대표이사가 직접 기업소개 발표를 진행하며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독려하였으며 함께 연구소 시설을 돌아보고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업종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였다.

이후에는 상의의원 및 회원업체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남시 기업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