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 3박4일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관장 야마모토 다다미(山本玉美))에서 5월 25일부터 월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수남공민관의 이번방문은 창전동 제8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곳간마당제』에 참여하여 홍보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수남공민관장은 고령화 사회에 창전동이 미리 준비하고 대처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는 교류 및 평생학습 동아리를 중심으로 하는 교류프로그램 제안하였다.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찬구)는 아이들의 그림교환, 영상 및 메시지 교환등 청소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생활 놀이를 알아감으로써 한일 양국의 국제교류가 청소년 뿐만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교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심규원 창전동장은 “한일교류를 통해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와 일본세토시 수남공민관과 함께 청소년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이 행복한 동행이라며, 교류관계가 계속적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교류각서를 교환하고 2017년 현재까지 활발한 민간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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