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하남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05.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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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위생, 서비스 우수한 상위 20% 모범음식점 11개소 인센티브 제공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및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평가제 참여홍보와 등급평가의 기준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한 영업주들의 질문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업소 영업주들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영업환경 조성 ▲식재료의 선입·선출 원칙 준수 ▲위생복·위생모 및 위생장갑 착용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정기 재심사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11개 우수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업소별 50만 원 상당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간담회 참여업소 업주들에게 “수준 높은 위생문화 정착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하남시에는 53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