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종목 392명 출전, 종합점수 25,118점...볼링, 궁도 1위
성남시가 지난 4월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보다 한순위 밀려난 종합점수 25,118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성남시대표 22개 종목 392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4월24일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100만 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지만 볼링과 궁도를 제외한 전종목에서 타시군 선수단에 밀렸다.
대회 주요 결과로는 효자 종목인 볼링과 궁도가 종목별 종합 1위를, 축구, 정구, 배드민턴이 종목별 종합 2위, 복싱이 종목별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다.
그나마 성남시는 각 시군 체육 분야 육성에 부여하는 육성 점수를 5천점 획득해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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