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기업 12개 업체 총68명 현장면접 진행...18명 현장 체용
광주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2개 업체에서 총 68명 구인을 목표로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희망자 204명이 참여한 가운데 18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성분도복지관 관계자가 참여로 2개의 구인업체와 함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고용장려금 지원 등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안내도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하여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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