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 하단계 도약해야"
"농업과 농촌 하단계 도약해야"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03.1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정책심의회 개최 『34개사업 62억원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의결
조억동 광주시장이 13일 시청사황실에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투자계획심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투자계획심의를 위한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산분과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정비분과위원회 등 농림축산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심의회에 앞서 조 시장은 이상무 경제산업국장 등 11명의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농림축산예산 편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공고 및 사업신청을 접수 받고 각 분과위원회별 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토양개량제지원사업(1억4천8백만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28억4천4백만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7천만원) ▲조림사업(9억2백만원)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16개소 7억5천만원) 등 총34개 사업 61억9천2백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조 시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특히, 이만형 (사)대한양계협회 광주시지부장, 권동순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장 등에게 AI 및 구제역 방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