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1호점 현판 전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1호점 현판 전달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0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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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하남시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의 신학기 입학에 필요한 교복 구입에 필요한 지원금 및 착한이웃 1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유홍종 본부장은 "하남시에서 받은 사랑 그대로 돌려드리고자 한다.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사업을 통해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7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사업은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청의 지원을 통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 112명에게 지원됐다.

또한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하남도시공사가 『착한이웃 1호점』으로 선정이 되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및 후원을 해주고 있는 업체 및 기업들에게 착한이웃 2호점, 3호점 등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매년 사회복지관에 교복지원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지원사업, 몰래 온 산타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와 복지관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