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현장방문 실태 점검
조억동 광주시장, 현장방문 실태 점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0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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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면 사육농장 방문 축산농가 격려...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활동도
▲ 조억동 광주시장이 7일 도척면 축산농가를 찾아 구제역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충북 보은에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차단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농장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이 7일 도척면에 위치한 한우 사육농장을 방문하여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직접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해 10월 1일- 조억동 광주시장, 현장방문 실태 점검 부터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구제역 정기․수시 예방접종 △백신접종 일제점검 △전국일제소독의 날 운영 △소독약품 공급 등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방역 활동에 나선 조 시장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백신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농가 차단방역수칙 준수 해줄 것”을 강조하며 “우리시가 구제역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