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 심의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 심의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7.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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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프라 조성 및 민주적인 의사소통구조 확립의 추진 전략 등 7개 중점사업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돈, 민간공동위원장 박준호)는 지난 3일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담당 공무원과 각 분야의 관련 기관, 시설 대표 및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약 180여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 희망찬 복지이천’이라는 비전 아래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 복지인프라 조성 및 민주적인 의사소통구조 확립의 추진 전략으로 총7개 중점추진사업 시행을 위한 29개 세부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에서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 자원 확보 등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부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내실 있는 성과 관리로 보건의료, 주거, 고용 등 모든 사회보장 분야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