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협 메트로칸 화재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공직협 메트로칸 화재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 윤금선기자
  • 승인 2013.08.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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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동화)가 7월 30일 메트로칸(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15천원을 전달했다.
 
메트로칸 화재는 지난 6월 1일 모란시장 내 재개발 홍보관 화재가 인근 주상복합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메트로칸 대책위원회 사무실에 5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하고, 나머지 1,515천원은 메트로칸 피해 주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중원구노인복지관에 급식비로 전달했다.
 
성직협 관계자는 "메트로칸 화재 피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바라고, 이 성금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