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자금난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이와 함께 소상공인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 길라잡이 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특별지원 차원에서 특례보증지원 출연금 2억을 출연하여 업체당 최고 5천만원 이내로 20억 보증규모로 경기신용보증 재단에서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책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상공인이 창업 때 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영상의 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길라잡이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2회 실시한다. 이 교육의 주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이며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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