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는 12일, 13일 양일간 학부모와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가정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가정 내 구성원 간 소통과 이해, 효정신, 밥상머리교육을 통한 행복한 가 정 공동체육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사랑 가정교육 운동을 취지로 교육생 대표 동광중학교 황일상 조부윤 학생의 “가정새마을운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결의 낭독했다.
이어 강사로 초청된 (일농)공동체사회연구소 김준기 소장의 ‘좋은 부모되기, 부부 간 대화법, 밥상머리교육, 소통하는 가족’이란 주제로 한 강연 그리고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이 성남시새마을부녀회의 협조로 사랑의 빵만들기에 동참해 직접 구어낸 빵을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 후원하는 이웃사랑운동도 실천했다.
이날 프로그램 활동에 참가한 도촌중학교 이민용 학생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나의 역할에 대해서 알게 된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다음 기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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