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단체 보조금집행 일제점검 확대
사회복지단체 보조금집행 일제점검 확대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6.10.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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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는 일부 사회복지단체의 보조금 집행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제보를 접하고 관내 모든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재무·회계관리,사업관리실태, 종사자근태관리, 후원금내역 등 보조금 집행내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일부 장애인단체에서 보조금 문제점이 확인됨에 따라 관계법령에 의거 고발, 환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관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대하여도 일제점검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회복지수요에 따른 예산이 증가하면서 복지시설 및 단체의 보조금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복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