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지원금 직접 지원 등 필요해"
"청년구직지원금 직접 지원 등 필요해"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9.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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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도의원“정부 청년지원책 빈틈 메워줄 경기도형 청년지원체계 만들어져야”

이나영 경기도의원(성남7, 더불어민주)은 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금 당장 청년들의 사회 탈락을 막을 수 있도록 구직지원금 등 경기도차원의 청년지원체계의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고용부의 취업성공패키지는 정형화된 교육훈련 과정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서 개개인별 능동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정책의 빈틈을 메워줄 수 있는 경기도차원의 청년지원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청년지원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매해 늘어가는 청년실업률과 맞물려 구직청년들은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요구받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지금 당장 청년들의 사회 탈락을 막을 수 있도록 구직지원금 등 직접적인 지원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면서 청년구직지원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