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비교적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 조손가정의 1~6학년 초등학생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양평외갓집 체험마을’ 방문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아동들은 이날 감자 캐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대나무 뗏목타기, 볏짚으로 새끼줄 꼬아 단체 줄넘기하기, 복조리 만들기, 유기농 화분 만들기 등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연에서 힘껏 뛰어놀며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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