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8통 경로당 개소
광주시, 경안8통 경로당 개소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6.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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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시장 "어르신 친목도모, 정보교환 등 놀이 쉼터 마련"

광주시 경안 8통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14일 문을 열었다.

송정동은 지난 14일 오후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경안8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안8통 경로당은 그동안 주변 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조례’ 개정을 통해 임대형식으로 이뤄졌다.

광주시 통미로 64번길 6에 위치한 경로당은 연면적 52.8㎡ 규모로 할머니실, 할아버지실 및 거실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교열 송정동장은 “경안8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노인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