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 ▲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이 28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 성남매일뉴스 |
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오후,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현장투표를 통해 김태년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태년의원은 유효투표의 38.9%를 득표해 이찬열의원 30.7%, 이원욱 의원은 30.4%를 따돌리고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김태년 의원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당과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모든 당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도당을 만들어 나가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선거는 계파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속하게 공천 규칙을 정하고 지역 당원이 원하는 공천이 되도록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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