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체전서 종합 2위 차지
성남시 경기도체전서 종합 2위 차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5.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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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여자 정구팀 대회 2연패...테니스, 복싱, 볼링 종목 우승 견인
▲ 종합준우승 컵

성남시 체육회(회장 이재명 성남시장)는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한 경기도 포천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8,00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4월 25일 선수단 결단식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 체육회장은 100만 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땀 흘린 만큼 꼭 우승하도록 격려했으며 288명의 선수와100명의 임원 총388명의 출전 선수단은 우승의 결의를 다졌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축구팀과 여자 정구팀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테니스 , 복싱, 볼링 종목에서는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직장운동부를 창단한 복싱 종목은 49kg, 56kg, 64kg, 69kg 4체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체급별 고른 성적을 올려 종합 2위를 수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심기보 성남시부시장, 최윤길 체육회 상임이사가 9번째로 입장하고 있는 성남시선수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성남시선수단이 프로축구 성남FC 구단의 마스코트 까오·까비르 앞세워 9번째 입장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 입장 선수단은 개막식 행사 9번째 입장하여 프로축구 성남FC 구단의 마스코트 까오·까비와 함께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명의 경기도민에게『성남은 합니다.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등 3대 무상복지 시행 캐치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남겨 입장선수단으로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