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선수 90명에 총1억3천만원 전달
성남시 체육회는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우수선수 90여명에게 총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 체육회는 20일 오후 5시 최윤길 상임부회장,권석필 국장, 배상선 성남교육장, 체육회 각 가맹단체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한누리실에서 ‘학교운동부 우수선수 장학생’ 선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학교운동부 우수선수로 선발된 학생들은 초,중,고별 등그별로 나눠 2개월마다 5회에 걸쳐 지급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체육회가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학생들은 국제대회나 전국 소년·동계체전, 전국규모대회, 도단위 대회, 각종 대회에서 입상해 성남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힌 학생들로 성남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가 지난해 성적을 참조해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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