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수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수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1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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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행정 성과 등으로‘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기초단체장 부문’수상
“지방정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자치분권 강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두일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으로 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두일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으로 부터 자치분권발전 특별상을 전달받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이 모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선정 ‘2023년 의정·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용인특례시 시장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으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은 “이상일 시장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으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확대하는 등에 대한 공로를 회원사 기자들의 일치된 마음을 담아 상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특례시장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자치행정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기자 출신 기초단체장으로서 기자들이 선정한 상의 의미를 더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등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고 또 우리 용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핵심 동력”이라며 “그와 함께 시민들 삶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정책도 많이 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곧, 자치분권 강화”라며 지방자치단체라는 개념보다 지방정부로서 자율성을 가지고 스스로 권한을 키워가는 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이라는 생각도 전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초단체장으로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이에 더해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을 이끌어내면서 동시에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연계한 도로망, 철도망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과 실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주요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직원과의 소통으로 조직문화 혁신 ▲해묵은 난제였던 고기교 확장 등 지역 문제 해결 ▲용인 지역 185개 초ㆍ중ㆍ고 교장 및 학부모 회장단과 각각 여섯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 어려움 해소 및 교육분야 지원 강화의 성과 등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