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유세전 돌입...유권자는 '썰렁'
4.13 총선 유세전 돌입...유권자는 '썰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3.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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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 지지유세를 벌이고 있는 더컸 유세단.

4.13 총선 유세전이 시작된 31일 오후 2시 성남분당지역 정치 일번지로 통하는 야탑역 광장의 첫 유세는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김병관 후보의 '성공캠프'가 선점했다.

이날 야탑역 광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원단인 '더컸유세단'의 정청래, 김광진, 장하나, 김용익 의원과 이동학, 김홍걸, 김비느 남영희 등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더불어 민주당 스타급 인사들이 총 출동해 김병관 후보의 지지 유세를 벌였다.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의 선거사무실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의 선거사무실 사이에 위치한 야탑역 광장은 역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 정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지지유세를 벌이고 있는 야탑역 광장 왼편에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