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앞에서 모련역까지 이동... 구민들 필리버스터 스타와 사진촬영 쇄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7일 오후에 은수미 의원이 후보로 나선 중원구를 찾아 선거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와 은수미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시도의원들은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현장 인사를 시작으로 중원구청 앞에서 모란역까지 이동하면서 구민들을 만났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달 24일 10시간 18분 도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은수미 의원에 대해서 트위터를 통해서 “은수미, 눈물로 마침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감동!!”, “은수미 대단하다. 힘내라!!!”라는 응원을 한 바 있다.
오늘 상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많은 젊은 구민들이 필리버스터로 전국적인 스타가 된 은 의원을 알아보고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한 탓에 원래의 일정에 반만 소화했다는게 은 의원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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