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익산 수해복구 봉사 '총출동'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익산 수해복구 봉사 '총출동'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07.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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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북 익산 농촌마을에서 농작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지난 25일 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의 농촌마을을 찾아가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용한 대표의원을 포함해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구재평, 김장권, 서희경, 박주윤, 박명순, 이영경, 추선미, 김보미 의원 등 11명이 참여해 수해로 완전 침수된 익산의 수박농장 비닐하우스를 찾아 피해 작물을 수거하고 폐비닐을 제거한 후 농사 용품 등을 정리했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땀 흘리며 일손을 도운 국민의힘 성남시의원들은 지역을 떠나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참석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이 수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집중 호우 피해가 확대된 지난 주말부터 피해 복구 및 대응에 주력,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을 전 당원 봉사 주간으로 지정해 특히 피해가 큰 경북, 충남, 충북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