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용 하남시의원, 시민 안전·시민 행복 위한 광폭 행보
정병용 하남시의원, 시민 안전·시민 행복 위한 광폭 행보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03.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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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문화의 거리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개최 예정지 현장점검
하남시의회 정병용의원이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문화의거리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미사2)의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28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관련 부서 공무, 문화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내달 15일로 예정된‘Stage 하남!’버스킹 공연 관련, 개최 예정지인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시설물 안전성 여부와 효율적 동선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관계부서 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본 정 의원은 각종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나 시설물 안전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정 위원장이 올 1월 제정한 하남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에 의해 옥외행사에서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 된 바, 버스킹 공연 시 공연무대, 행사부스, 시민 이용시설 등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정병용 의원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면 1,000여 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밀집할 것으로 상되는 만큼, 안전요원을 촘촘하게 배치하고 관련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공연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민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문화재단 관계자는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을 위한 최적의 동선을 설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전에 안내 현수막, 아파트 방송시설 등을 통한 홍보로 시민분들께 양해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더불어 정병용 의원은 현재 하남시에서 진행 중인 미사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해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도록 공간 구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 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동친화 공간 등에 대해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가 활성화되어 타 도시에는 없는 하남형 문화공간으로 조성, 시민이 만족하며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올 해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를 조직해 우리 시 특색에 맞는 문화 예술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