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읍면동 새해 방문’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읍면동 새해 방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01.3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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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2월 3일까지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등 16개 읍면동 순차 방문
방세환 시장,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께 상세히 설명"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방 시장은 읍면동 방문 첫날인 30일 오전 9시30분 경안동, 탄벌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종면과 퇴촌면, 남한산성면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관변 단체장들과 차담을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는데요.

방 시장은 먼저 남종면과  퇴촌면에서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와 관련한   예산지원과 수해개선 복구사업, 협소한 면 청사 이전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적절한 대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의 상징인 남한산성면을 방문한   방 시장은 대민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칭찬하고 현재 진행중인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성과 송정동 일대 인도 설치 등 주민들의 편익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날 방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께 상세히 설명 드리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광역교통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역설했습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의 읍면동 방문일정은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을 방문하고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끝으로 새해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