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광주시의회,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01.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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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경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경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품 전달은 19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안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한, 20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설 생필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임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항상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