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이재명ㆍ김태년이 망친 성남시와 수정구를 정상화시키겠다"
장영하, "이재명ㆍ김태년이 망친 성남시와 수정구를 정상화시키겠다"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01.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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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하 국힘 수정구 위원장, “성남시 및 수정구 정상화” 약속
내년 총선 승리 다짐…"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최선"

“지난 민주당의 문재인 정권은 사회의 근간을 흔들어 비정상이 판치는 세상이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로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작됐다"

국민의힘 장영하 성남시 수정 당협위원장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김태년이 망친 성남시와 수정구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 민주당은 범죄꾼 이재명의 방탄에 올인하느라, 무늬만 민생을 외치는 사탕발림 정당이 됐다”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대승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혼신의 힘을 다해 험지라는 수정구에서 국힘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공하는데, 한톨의 밀알이 되겠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신상진 시장의 성남시 정상화 노력에는 적극 협조하겠다며 발로 뛰는 현장 정치를 강조했다.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IT기술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권리를 보장하는 재개발재건축, 교통편의 및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장 위원장은 당협 운영위원회 인준 등의 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을 이끌게 되었다.

장 위원장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한 판사 출신 변호사로,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문제점을 폭로한 [굿바이, 이재명] 책을 출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