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2'에 출연한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 2'에서는 지난 9월 득녀한 신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신아영은 "(출산한 지) 딱 63일 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신아영은 "아직 서로 적응하는 기간인 것 같아, 아기랑 저랑 약간 낯가리고 있다, 아기도 무섭고, 낯설겠지만, 저도 낯설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이 "저도 그랬다"라며 공감하기도.
더불어 인교진은 "8년 키웠는데 제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MC들이 모두 신아영의 육아를 응원했다. 이에 신아영은 "지금이 제일 편한 거죠?"라고 물으며 용기를 얻었다.
한편, MBN '고딩엄빠 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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