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출산 63일 차, 아이와 낯 가리는 중"
신아영 "출산 63일 차, 아이와 낯 가리는 중"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2.12.13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N '고딩엄빠 2' 캡처
MBN '고딩엄빠 2' 캡처

 '고딩엄빠 2'에 출연한 방송인 신아영이 득녀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 2'에서는 지난 9월 득녀한 신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신아영은 "(출산한 지) 딱 63일 됐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신아영은 "아직 서로 적응하는 기간인 것 같아, 아기랑 저랑 약간 낯가리고 있다, 아기도 무섭고, 낯설겠지만, 저도 낯설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박미선이 "저도 그랬다"라며 공감하기도.

더불어 인교진은 "8년 키웠는데 제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MC들이 모두 신아영의 육아를 응원했다. 이에 신아영은 "지금이 제일 편한 거죠?"라고 물으며 용기를 얻었다.

한편, MBN '고딩엄빠 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