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경제환경위, 재래시장, 노동계 차례로 방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근주)는 18일 오후 중앙시장과 현대시장,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 지역 상인 및 노동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민주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사무실 임차료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중앙시장과 현대시장을 둘러보고 관련부서 현장브리핑과 주변 상인대표단 의견도 청취하고 수정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상권활성화 재단 관계자와 면담에서 유근주 위원장은 “수정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침체된 수정로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구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의회가 양당의 대립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원들의 의지가 담긴 뜻 깊은 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 소속의원들이 19일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성남매일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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