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의원, 총선 레이스 본격 돌입
전하진 의원, 총선 레이스 본격 돌입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2.0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정자역프라자 2층 선거사무실 개소식갖고 표심 공략
▲ 새누리당 전하진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4일 오후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프라자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친박계로 통하는 새누리당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노철래 의원,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이재영, 김윤정, 김영발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최경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하진 의원은 벤처1세대로서 새누리당의 소중한 인재이고, 자타가 공인하는 창조경제 전도사라며,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려면 분당구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에서 전하진 의원을 꼭 선택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전하진 의원은 ‘분당은 전하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년간 오직 국민과 분당구 주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핵심도시로서 더 큰 분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정부의 창조경제밸리 조성에 역할을 해 분당지역의 발전뿐 아니라 부동산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구미동 법원부지에 분당법조단지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으로 분당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