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선행조치 환영!
김병욱 의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선행조치 환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2.11.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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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설계지침 12월 중 개정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상임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상임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은 1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설계지침 개정”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설계지짐 개정안은 경부고속도로 대심도 지하화를 대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고속화도로 터널 단면규정, 도로선형, 방재시설, 안전시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 양재-기흥구간에 대한 완전 지하화 정책을 제안했고, 원희룡 장관은 ‘열린 마음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경부고속도는 그 동안 출퇴근 정체, 동서간 도시단절,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약 21km를 지하화하면 32만 평 정도의 양질의 토지가확보하고 도시개발 등 입체개발에 따른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어 국민적 관심이 크다.

김병욱 의원은“경부고속도로 완전 지하화를 위한 선행조치가 이루어진 것을 환영한다”며 “사업이 차근차근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