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성남시 중원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 기대
윤영찬 의원, 성남시 중원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 기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2.11.08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촌중학교 교실 출입문 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1백만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상임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상임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중원구)은 26일 지역 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도촌중학교의 교실과 특별실의 출입문을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9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2024년 1~2월 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도촌중학교는 교실 출입문이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사용하기에 불편한 것은 물론, 출입문 레일 이탈과 탈락이 잦아 학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며, “안전사고 방지 및 학생 복지를 위해서 시급한 교체 작업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수행되는 도촌중학교 교실 및 특별실 출입문 교체 사업은 총 46개의 교실과 특별실 출입문을 방학기간 중 교체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영찬 의원은 “교실 문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금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성남지역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