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판교 유세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 양당 심판할 것”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판교 유세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 양당 심판할 것”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2.05.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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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날 판교역에서 ‘청년의무고용제 5% 실현’ ‘청년 1인 가구 사회주택’ 약속

 

6.1지방선거 첫날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분당 판교역에서 기득권 양당 심판을 촉구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6.1지방선거 첫날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분당 판교역에서 기득권 양당 심판을 촉구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7시 판교역에서 선거운동 첫 번째 유세를 20여명의 운동원들과 진행했다.

장지화 후보는 유세에서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진보당, 진보4당이 힘을 합쳐 나온 진보단일후보 장지화”라며 “부패하고 무능한 국민의힘 민주당 양당을 심판하도록 저 진보단일후보 장지화에게 힘을 보태 주셔야 성남을 새롭게 바꿀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장 후보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가 보장되고,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건강권이 보장되는 성남을 만들겠다”면서 “공공기관 지방기업 청년의무고용제 5% 실현과 판교 경비노동자 지상 휴게실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부패 특권의 온상인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해체하고, 사회주택공사를 만들어 청년 노동자 서민의 시립 반값아파트를 지어 주거권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청년 공약으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청년의무고용제 5% 실현’ ‘청년일자리 보장제 실시’ ‘청년 1인가구 사회주택 건립’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이직급여 신설’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